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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단체는 ‘2007 여름 청소년 해외현장학습’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30일부터 2주간 청소년 해외현장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들이 가는 곳은 쿠르드족이 살고 있는 터키 동부 지역, 시리아의 다마스쿠스, 중국의 티베트 등으로 각 지역마다 30~60명 정도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중 터키 동부지역은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쿠르드족 반군의 테러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외교부에 의해 ‘여행자제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시리아의 다마스쿠스도 신변안전에 유의를 요하는 ‘여행유의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 단체 관계자는 “러시아 체첸이나 아프가니스탄의 카불 등은 신청 인원이 적어 단기봉사활동이 취소됐지만, (터키 동부 등) 다른 지역은 계획대로 이달 말 떠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이 발생한 상황에서 봉사단체가 또 다시 분쟁지역 등에 봉사단을 보내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 피랍된 인솔자가 속해있다는 이 A단체의 정체는 뭘까-_-;

봉사활동 꼭 해외에서 해야하나?
주위만 둘러봐도 힘들어 하는 사람많은데, 외국에서 들려오는 이야기가 가슴에 맺혀 아무일도 손에 안잡히나? 일단 봉사활동이라 말은 하고있는데 '2007 여름 청소년 해외현장학습' 이건 또 뭐냐.

테러가 빈번한곳에서 현장학습? A단체가 테러집단인가? 테러범 양성중?

국내에도 봉사인원이 적은데다 해외로 눈돌릴만큼 우리나라의 복지가 잘되있을까..
고아원,양로원,장애인보호시설에서도 일손이 딸린다. 한 핏줄의 국민을 도와주는건 보람되지 않게 느껴지는건가.

학창시절에 가끔 봉사활동을 나가볼 때마다 느끼지만, 진심과 가식은 봉사의 대상자가 훨씬 잘 느낀다. 주기적으로 나가던 보호시설에서 조금 더듬거리면서 내게 한 장애우가 한말이 기억난다.
형은 좋은데 xx는 무섭다. 학회장을 하면서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은 준비한 것도 있지만, 어렸을때 부터 어머님께 배운것이 남들에 대한 봉사라 기쁜 마음으로 (비록 시간이 없는 지금은 엄두도 못내지만..) 하는 나와달리 대외적인 이미지와 봉사자체를 진심이 아닌 투자로 생각하고 하는 사람은 참... 내가 느끼지 못한 부분도 이미 다들 느끼고있었다.
같은지역이라도 각 시설마다의 차이점이 있고 각 사람마다의 성격이 틀려 하루이틀 사이에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게 힘든데, 개뿔 현지 정보도 거의 없는데다, 문화도 인정하려 하지 않으면서 무슨 봉사인지.. 2주면 적응하고 이제 좀 지낼만하면 돌아오는건데, 무슨 관광도 아니고 봉사라는 이름으로 가서 사람들 우롱하지말고 주위부터 좀 둘러봐라. 도와줄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내 주변에도 기독교 신자는 많이있다. 그들 중에도 진심으로 남들에게 봉사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묵묵히 자기 믿음으로 행동하는 사람들까지 욕먹게 하지말고, 종교라는 타이틀은 때고 그냥 관광이라고 가면 이렇게 까지 욕먹겠냐.

사람이 사람에게하는 봉사에 종교를 거들먹거리지 마라. 봉사는 봉사고 종교는 종교다.
뭐 하나 도와주고 예수믿어라. 참내.. 거부감 100%.
Posted by m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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