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수차례 다녀온 제주도이지만 그간 사진을 백업해두지 않아 핸드폰이 고장나며 전부 사라져버렸다.
아쉬운 마음에 17년 7월 부터라도 기록을 남기고자 하여 뒤늦은 포스팅을 시작한다.
2017년 7월 12일부터 15일까지의 제주도 가족여행
여행의 설레임은 아이들을 춤추게 한다.
당시 7세.5세 였는데 너무 많이 데리고 놀러다녀서 그런지 비행기 타고 가는게 아니면 여행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음.
i3 차량을 이벤트로 렌트 당했었는데 전기차는.... 타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생겼음.
주행은 적응되면 충분히 탈만할 것 같은데 충전이 너무 힘들었음.
요즘 전기차는 충전시간도 짧고 주행가능 거리도 길다고 들었지만 여행중 큰 고통을 받아서 마음속에서 받아들여지지가 않음..
도착하자마자 돔베국수 한그릇
숙소는 롯데호텔
이전 제주 여행들은 해비치를 주로 이용했었는데 이번은 중문단지로 정함.
호캉스를 즐기겠다면 해비치가 좋지만 관광 겸 다닐려면 중문단지가 거리상 좋은것 같음.
해비치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예약 시 현대차 렌트 프로모션이 자주 있어서 렌트비용을 아낄 수 있으며, 성인2/아동2 가 기본인원.
조식 및 레스토랑 / 서비스는 크게 차이가 없음.
자동차 박물관.
연애할 때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미로공원
너무 덥지 않을 때 가는걸 추천함.
테디베어 박물관
맞은편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과 같이 눈에 보이면 아이들이 그냥 지나치질 못한다.
장인어른이 갑자기 제주도에 땅을 사시고는 농사를 지으러 한 달에 몇번이고 다녀가신다.
이번 여행에도 장인어른이 제주도에 내려와 계셔서 고기 구워먹고 옴.
여기가 표선근처라 해비치로 잡을껄 하는 아쉬움이 있었음.
한 번쯤은 데리고 가야하는 돌고래 쇼
주 목적이 물놀이였던 관계로 사진은 거의 찍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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