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리트리버의 털갈이는 상상을 초월한다.
여름털이 빠지기 시작한 김아리양
아침마다 수북히 쌓여있는걸 보고 열심히 청소기를 돌렸더니 무선청소기들의 상태가 다들 안좋다.
그래서 열심히 유선 청소기를 알아보고 구매했다.
다이슨 무선청소기도 잘 사용하고 있기에 유선도 사고 싶었지만 왠지 공식몰에 제품이 보이지 않는다.
AS문제 때문에 제외..
일렉트로룩스는 먼지통이 작아보여서 제외
밀레 C3는 먼지봉투 타입이라서 CX1으로 선택했다.
먼지봉투 타입은 이전 일렉트로룩스 제품 사용때 썼는데 이상하게 꿉꿉한 냄새가 계속 나서 꺼려진다.
흰색이 맘에들지만 파란색으로 살 수 밖에 없었다.
제품 색상별로 구성과 옵션이 다르다.
흰색이 기본 구성이라면 파란색은 파켓브러쉬가 추가되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다이나믹 드라이브 바퀴가 들어간 유일한 모델이다.
제품 무게가 꽤 나가기 때문에 움직임에 불편하지 않았으면 했다.
일반 바퀴 모델을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강마루 바닥에서 사용하는데 소음이나 진동이 없고 본체가 부드럽게 따라다닌다.
캣앤독 모델을 살까 생각도 했는데 강아지가 침대에 올라오진 않기때문에 파켓브러쉬를 주로 쓰고 추후에 필요시 파워브러쉬만 따로 구매할까 생각중이다.
파켓브러쉬는 강아지때문에 깔아둔 매트를 청소할 때도 달라붙지 않고 부드럽게 잘 움직인다.
해외모델과 비교했을 때
손잡이에 흡입력 세기 조절 버튼과 본체 옆면에 흡입관을 걸었을 때 일시정지 기능이 빠진것은 많이 아쉽다.
청소는 무선이 편하지만 사용량이 많아지면 유선이 답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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