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뜯다 눈 뜨고 뻗어버린 김아리양
아리는 산책 시 엄청나게 앞서 나간다.
타고난 리더의 기질로 누가 자기 앞에 걸어가는걸 참지 못함.
여러 방법의 훈련을 해봤지만 무용지물
참다못해 젠틀리더도 써봤지만 젠틀리더 착용중만 얌전하고 다른 하네스 착용 시 또 치고나간다.
눈물을 머금고 새로운 하네스를 구매한김에 다른 제품들도 함께 포스팅 해본다.
Ruffwear Top rope collar
가장 튼튼해 보여 구매한 목줄
잠금고리가 플라스틱이 아니라 튼튼해 보이지만, 두가지 불편한 점이 있음.
아리처럼 치고 나가는 경우 목줄 길이가 고정되지 않고 늘어나서 뒤로 몸을 빼며 버틸 경우 빠질 수 있으며,
사용 중 풀리는 문제가 종종 발생된다.
잠금 고리 중 한쪽만 눌린 상태에서도 풀려버리는 증상
목이 졸려도 앞으로 치고 나가는 경우 턱밑에 잠금 고리가 눌리면서 풀려버린다.
Ruffwear 웹마스터
아리가 어릴 때 사용하던 하네스를 밤새 뜯어서 아침부터 중고나라 뒤져서 구매했다.
주말 아침이라도 산책은 해야했기 때문에...
엄청 튼튼하고 손잡이가 있어 편리하다.
튀어나가든 뒤로 빼든 절대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여름에 덥다..
Ruffwear Flagline
웹마스터는 여름에 쓰기엔 덥고 앞고리가 없어 새로 구매했다.
아직 사용을 안해봤지만 앞고리가 제발 내 손목을 지켜주길 바라고 있다...
착용 느낌 비교
웹마스터가 일반 수영복이면 플래그라인은 비키니 느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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