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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들/생활

타운하우스 라이프 - 테라스 잔디 제거 테라스에 깔았던 잔디를 제거 했다 장점보다 단점이 많아서 - 4계절 한사이클은 지내보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못참고 갈아 엎어버림 넓은 정원의 일부를 잔디로 하면 좋겠지만 작은 테라스의 1/3을 잔디를 까는건 실수였다 처음 시공 부터 수영장 설치 전까지는 보기에 이쁘고 좋았는데, 수영장 설치 후 공간이 좁아서 잔디공간을 사용하려다 보니 문제가 생겼다 의자나 테이블을 놓기에는 바닥이 너무 물러서 안정감이 떨어지고 물건을 올려두면 잔디가 금방 죽었다 수영장을 3층 테라스로 옮기고 데크에 다시 테이블을 올려두고 보니 잔디를 깔아둔 공간은 그냥 눈으로 보기만 해야할 뿐 활용도가 너무 떨어졌다 조경업체 사장님께서도 잔디 깐 곳의 대부분이 1년내에 제거하신다고 했다 흙을 모두 버리는게 아니라서 작업 시간이 오래 걸렸음.. 더보기
갑자기 오디오 입문 - 폴크오디오 s60 / 야마하 r-n803 친구에게 추천받아 구매했던 psb m4u-2 헤드폰 잘 쓰던 중 아이폰으로 핸드폰 교체 후 단자가 없어서 서랍에만 보관하다 다시 써보고 싶어서 큐델릭스 4k dac를 구매했다 큐델릭스 앱에 헤드폰 설정 값이 있어서 그대로 불러와서 들어봤는데 잘 모르겠다 유선 헤드폰을 무선으로 쓸 수 있는 점 외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서 노트북에 usb로 연결한 뒤 들어봐도 차이점을 못 느끼는 나는 막귀인가 보다 산지 오래되었지만 많이 쓰진 않아서 깨끗한 상태 큐델릭스의 크기는 작아서 휴대하기에 편리하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켜면 녹색불 내장 앰프 사용 시엔 빨간불이 켜진다 내가 이 정도 막귀면 오디오를 저렴하게 구성해도 만족도가 높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갑자기 들어서 가성비 모델들로 열심히 검색했다. 먼저 .. 더보기
타운하우스 라이프 아파트에서 살아오다 처음 타운하우스로 이사 온 뒤 느낀 점을 간단히 적어본다 타운하우스로 이사를 결심한 이유 층간소음 처음엔 우리 아이들이 뛰어다녀서 아랫집 눈치 보느라 힘들었는데 나중엔 윗집의 심야 소음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아랫집에 수시로 인사드리며 소음에 대해 여쭤보고, 괜찮다고 하시지만 죄송한 마음에 먹거리 들고 찾아뵈었다 아이들이 크면서 소음이 줄어들고 8시 이후에는 거의 돌아다니지 않아서 괜찮았는데, 윗집은 어른들이 새벽에 피아노치거나 운동기구를 쿵쿵거리는 소음이 계속되었다 액션을 취해도 그때뿐 계속되는 층간소음에 이사를 결심했음 이사 후 아이들에게 뛰어다니지 말라는 소리도 안 하게 되고 걱정했던 측간 소음도 없었다 다시 아파트로 돌아 갈 수 있을까 싶은 마음이다 지금도 9살 아들은 쇼파에서 날.. 더보기
EQA 250 구매 - 주행기 E450 카브리올레 출고 대기 중 48v 이슈로 계약을 취소했다 요트블루 베이지 - 디지뇨 화이트 오래 기다렸는데 아쉬움이 컸다 다른 차량을 알아보다 타이칸4s 시승 후 정신 못 차리고 계약해버림 내년에나 출고 가능하다고 하지만 난 기다릴 수 있다 그러던 중 EQA라는 벤츠의 소형 suv 전기차가 출시된다는 연락을 받고 amg 패키지 플러스 옵션을 추가하고 계약했다 amg 패키지 플러스에서 통풍과 가죽시트 옵션이 빠진 차량은 빠르게 출고 가능하다고 하여 출고를 결정했다 출고 전 가장 큰 고민은 뒷좌석의 승차감이었다 뒷좌석은 가끔 아이들을 태워야 하기 때문에 너무 불편하면 안 되기 때문에 걱정했었는데 출고 후 태워보니 170 이상의 성인이 아니면 크게 불편하지 않은 것 같다 장거리 주행 시에는 다른 차량을.. 더보기
아이패드 거치대 생각보다 아이패드 사용량이 적어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거치대를 구매함. 니스툴그로우라는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제품인데 로고 없이 파는 곳도 있는거 보니 ODM인가 봄. 현재 애들 책상과 의자를 니스툴그로우 제품을 사용중인데 꽤 견고하고 만듬새가 좋아서 브랜드 보고 샀는데 로고 없는게 더 싸게 팔고 있음. 제품은 알루미늄 재질이며, 꽤 무거운 무게와 뻑뻑함이 단점이자 장점임. 휴대용으로는 불편하지만 회사나 집에서 쓰기에는 패드를 올려놨을 때의 안정감과 펜슬을 사용할 때 흔들림이 없는게 만족스럽다. 주 용도는 아마존프라임과 넷플릭스 시청... 아마존 프라임은 1개월만에 볼게 없음. 같이 보고 싶은 아리 더보기
스메그 밀크포머 카페라떼를 좋아한다면 밀크포머는 필수품 카페라떼를 무척 좋아하지만 거품내기 귀찮아서 아메리카노만 마셨는데 밀크포머를 집으로 가져온 후 항상 라떼로 마신다. 라떼용 거품보다 카푸치노용 커품이 더 좋아서 항상 카푸치노용으로 만든다. 둘째가 먹다 남긴 초콜릿도 조각낸 뒤 핫초코로 만들어주면 좋아함. 세상 참 편하다. 더보기
테라스 조경 입주 예정인 곳에 잔금을 치르고 테라스 조경 작업을 했었다. 지금은 이사해서 살고있음... 테라스형 타운하우스의 장점이자 단점인 테라스 일반적인 아파트와 달리 동간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테라스가 있어도 개방되어있어 불편함. 차폐를 위해 펜스를 설치할 경우 내부 공간이 삭막해 보여 조경까지 함께 시공하기로 함. 공사 전 3x9.9 m 의 테라스는 거실에서 출입이 가능함. 시공 후 데크,잔디,판석으로 3등분했음. 원래 잔디와 데크의 높이가 같게 시공하려했는데 데크 하단에 간접등을 넣기 위해 단차를 두었음. 테스라 조명이 밝아서 괜히 했다 싶기도 하지만 단차로인해 공간의 분리가 명확하여 아이들이 잔디를 망치지 않아 좋은점도 있음. 강아지 소변이 잔디를 죽게 한다고 하니 대형 배변판의 기능은 못하게 되었음... .. 더보기
스메그 3종과 발뮤다 토스터기 사무실 이전 후 스메그 전기포트를 선물받은걸 계기로 드립커피머신과 밀크포머까지 사버렸다. 덤으로 발뮤다에서 새로 나온 베이지색 토스터기를 깔맞춤으로 지름. 와이프가 집 이사하면 다 집으로 가져간다고 함. 전기포트는 온도조절 기능과 보온기능이 꽤 마음에 든다. 포트 자체 무게가 무거워서 물이 들어있는건가 착각하게 됨. 기존 드롱기 전자동머신을 사용중이라 드립커피머신이 필요할까 싶었는데 막상 사고나니 잘 쓰게된다. 원두는 일리 디카페인으로 오전에 부담없이 마시고, 집중이 필요할 땐 드롱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먹어도 허세는 사라지지 않음. 된장기질과.... 사실 그냥 손가는대로 그냥 먹음. 밀크포머는 아직 안써봤다. 드롱기 스팀기로 거품내기 귀찮아서 샀는데 한번도 안써봄. 귀찮아서 샀는데 쓰는것마저 귀.. 더보기